배우 남민우가 영화 ‘동감’의 출연을 확정하며 여진구와 케미를 예고했다.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2년 만에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남민우는 용(여진구 분)의 절친 박남해 역으로 분해 만수(신주협 분)와 함께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남민우는 ‘동감’을 통해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극 중 박남해에 녹아들 그의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영화 ‘동감’은 지난 5월 크랭크인 하여 촬영 중에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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