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신예 이현서가 배우를품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를품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배우 이현서와 한 식구가 되었다”며
“이현서가 지닌 넘치는 끼와 무궁무진한 역량을 다방면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서는 세종대학교 예술영화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단단한 연기 내공과 영어 실력은 물론 발레와 현대무용, 심리학에도 능한 팔방미인이다. 연극 ‘오필리어 연기연습’, ‘악어’, ‘롤은 언제 돌아가’, ‘비터밍맘’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이현서는 2019 춘천연극제 여자연기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영화 ‘사랑의 고고학’, ‘허공의 빛’, ‘성적표의 김민경’과 독립영화 ‘그녀의 이별법’, ‘소화’, ‘백일홍’, ‘편지’ 등에 출연한 이현서는 작년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대학부 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양평힐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뛰어난 역량과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이현서가 배우 전문 소속사 배우를품다와 만들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현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를품다에는 연기파 배우 이영석, 하성광, 조현우, 김도연, 최희진, 윤금선아, 정진우, 최희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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