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자본주의학교' 창업지원자로 출연
'싱글맘', '가난' 앞세운 감성 팔이 여전
'싱글맘', '가난' 앞세운 감성 팔이 여전

이는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와 개그맨 김준현의 지원 하에 3040 생계를 위한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오픈돼 창업 지원자로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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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가 가난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1월 일라이가 SNS로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유튜브 채널 '심야 신당'을 시작으로 지연수의 폭로가 이어진 것. 당시 그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 됐다고 털어놨고,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등에 출연해 "전화로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받았다",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발언으로 감성팔이를 이어갔다.

그러나 '쇼윈도 부부'였다고 고백했던 지연수는 '우이혼 2'에 일라이와 출연, 서로를 헐뜯다 돌연 재결합 의사를 드러내기도. 종잡을 수 없는 이들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피로함은 커져만 갔고, 결국 일라이는 지연수와 재결합을 거절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지연수 역시 "이번에 미국 가고 다시 한국에 오면 나와 민수를 흔들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일라이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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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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