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의 멤버 진예가 시청자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진예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every1 ‘다시, 첫사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예는 커플의 벚꽃길 데이트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 보는가 하면, 장거리 연애로 같이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진예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고백조차 어려웠다는 출연자의 말에 “이제 서로 타이밍이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그대로 밝혀 보는 이들의 몰입력을 더했다. 여기에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기억하지 못하는 출연자에 진예는 진심으로 답답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커플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진예는 사연의 주인공이 된 듯한 리액션과 공감력을 발휘, 다음 주에도 서포트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에서 활약한 진예는 Google Play Korea 원맨쇼 ‘월간 소년 오락’, tvN ‘군대스리가’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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