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위연정/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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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대만 인기 배우 증경화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영파씨는 4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스페셜 앨범 'COLD'(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파씨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대만 유명 배우 증경화가 출연했다. 위연정과 함께 여자 주인공으로서 연기에 도전한 도은은 "진지한 연기를 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며 "증경화 배우님이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얘기해 줘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영파씨 도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파씨 도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파씨 도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파씨 도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위연정도 "증경화 배우님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작을 보고 갔다. 마치 작품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서 신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날 핫팩을 빌려주셔서 콜드하지 않고 핫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파씨 위연정/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파씨 위연정/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사에 개연성을 불어넣는 10CM의 목소리와 랩과 보컬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COLD (YPS Colder Ver.)'는 멤버들의 목소리로만 곡을 꽉 채운 힙합 장르 곡이다.

대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COLD (feat.10CM)' 뮤직비디오는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이 연출을, 대만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증경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HOT'한 캐스트 라인업을 자랑한다. 위연정과 도은을 필두로 영파씨 역시 연기에 도전하며 데뷔 첫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영파씨의 스페셜 앨범 'COLD'는 지난 2일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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