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 y)가 2022년 최고의 신인 후보에 오르며 데뷔 이후 꽃길을 입증했다.
클라씨의 소속사 M25(엠이오)는 4일 “클라씨가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2 올해 브랜드 대상’의 신인 여자 아이돌 후보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다. 클라씨는 올해 엔믹스(NMIXX), 비비지(VIVIZ)와 함께 최고의 신인 후보에 등극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MBC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지난 5월 데뷔 앨범 ‘Y’(CLASS IS OVER)를 발매, 연이어 연작 시리즈인 ‘Z’(LIVES ACROSS)의 ‘CLASSY’로 라이브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다 완벽한 ‘4세대 대표 실력파’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데뷔 프로모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TV도쿄 뮤직페스티벌 2022 여름’ 출연하는가 하면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 유니버설 뮤직 재팬 방문, 해외 첫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소비자 투표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14일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대국민 소비자 투표로 진행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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