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연./사진제공=51k](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360805.1.jpg)
18일 소속사 51k 측은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의료사고 피해자 길소연 역을 맡은 장서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서연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내추럴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끈다. 웨트 헤어와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초한 얼굴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두루 갖춘 장서연 배우의 무한한 잠재력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닥터로이어'/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360806.1.jpg)
지난 방송에서 한이한(소지섭 분)의 새희망법률사무소를 찾아와 앳된 외모와 달리 쉬고 탁한 목소리로 수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는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한이한의 변호로 법정에 선 소연은 수술 중간에 집도의 구현성(이동하 분)이 사라졌고, 다른 의사가 자신을 수술했다고 증언하던 중 “원장님, VIP 내원입니다” 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아픈 목이 터져라 절규하는 장면을 통해 소연 캐릭터의 불안, 분노, 억울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배우 장서연./사진제공=51k](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360808.1.jpg)
한편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서연은 2020년 ‘7일만 로맨스2’와 ‘베나치오’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피프티원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