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재범은 "대면으로 사람을 만난 게 거의 10년만인 것 같다. 말을 안 하고 살다 보니까 이 상황이 드라마 같다. 어순도 안 맞고 이상한 단어를 쓰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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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러다 기다리는 팬들을 보면서 컴백할 의지가 생겼다. 주변 지인들도 다시 한번 일어나서 노래를 들려주는 게 어떠냐며 응원해줬다. 다시 이렇게 나올 수 있는 힘을 준 팬분들과 회사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컴백하게 된 원동력에 대해 고백했다.
'세븐 콤마('SEVEN,)'는 7집 앨범이면서 7년의 공백을 표현하는 중의적 의미와 이제 쉼을 멈추고 숨을 쉬며 전진하겠다는 임재범의 의지를 담았다. '세븐 콤마'로 7년 만에 세상에 인사하는 임재범은 프롤로그 곡 '위로'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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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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