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은 박진영을 붙잡을 수 있을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5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눈맞춤을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서로를 마주한 유미와 바비의 눈빛이 두근거림을 안긴다. 바비의 고백을 조심스럽게 거절한 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더욱 신경 쓰게 된 유미. 바비의 소개팅 소식은 유미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유미는 진지한 눈빛으로 바비를 바라보고, 바비는 호기심 어린 얼굴로 유미의 시선을 마주한다. 과연 유미는 바비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궁금해진다.
이번 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 4회에서는 바비의 소개팅 때문에 세포마을에서 한바탕 난리가 난다. 유미는 종일 바비를 관찰하고, 그의 소개팅 정보를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운다. 유미의 감정 변화에 따라 세포들에게도 파란만장한 하루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폭발해버린 감성세포의 모습이 순탄치 않은 전개를 짐작게 했다. 이어 바비를 향해 달려간 유미가 “할 말이 있어서요”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는 모습이 담기며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 사이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찾아온다”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바비에게 유미의 세포들을 비롯한 모두가 무장해제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3, 4회는 오는 17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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