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사진=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2'(사진=방송 화면 캡처)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의 드레스 자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정임이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의상을 입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과 댄스스포츠 대회 출전용 의상을 보러 나섰다. 김정임이 먼저 의상을 입어봤고 탈의실에서 김정임은 "나 고무 장갑 입은 것 같다"라며 괜히 쑥쓰러워했다.


이후 커튼이 열리자 홍성흔은 김정임의 와벽한 자태에 눈을 떼지 못헀고 "제 마누라다"라고 자랑했다. 홍성흔은 "의상 보니까 난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자기가 키다"라고 연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김정임은 두 번째 대회복을 입고 나왔고 홍성흔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며 칭찬을 늘어놨고 "참가자들 다 쓰러지겠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에 김정임은 "평상시에 짐작을 못했나. 혹시 나 처음 보냐"라며 쑥스러움에 괜히 발끈해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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