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이 부부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했다.
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
2016년 결혼한 이석훈은 "저는 부부 사이의 대화를 중요시한다.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것부터 일단 대화로 얘기를 풀어야 할 것 같다. 좋은 싫든 나쁘든 대화가 돼야 고쳐지고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혼 이혼을 하는 분들을 보면 ‘대화가 부족해서’라는 이유가 많다고 한다. ‘선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니 문제에 직면하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게 부부 사이에 어렵겠지만 헤쳐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MZ세대인 그리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고 했다. 이석훈은 "그리는 아직 미혼이고, MZ세대를 대표하지 않나. 그리의 의견과 표정이 늘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경험’을 한 분이고 네 가족의 삶을 이 어린 친구가 어떨지 궁금했다. 우리는 결혼을 한 사람들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을 본 소감을 묻자 그리는 "마냥 행복하진 않구나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지난 20일 티빙에서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
2016년 결혼한 이석훈은 "저는 부부 사이의 대화를 중요시한다.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것부터 일단 대화로 얘기를 풀어야 할 것 같다. 좋은 싫든 나쁘든 대화가 돼야 고쳐지고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혼 이혼을 하는 분들을 보면 ‘대화가 부족해서’라는 이유가 많다고 한다. ‘선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니 문제에 직면하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게 부부 사이에 어렵겠지만 헤쳐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MZ세대인 그리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고 했다. 이석훈은 "그리는 아직 미혼이고, MZ세대를 대표하지 않나. 그리의 의견과 표정이 늘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경험’을 한 분이고 네 가족의 삶을 이 어린 친구가 어떨지 궁금했다. 우리는 결혼을 한 사람들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을 본 소감을 묻자 그리는 "마냥 행복하진 않구나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지난 20일 티빙에서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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