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99952.1.jpg)
![김민하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99953.1.jpg)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하는 '파친코' 종영 소감을 묻는 말에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한 달이었다. 첫 화부터 푹 빠져 감상했고, 마지막 화는 엉엉 울면서 봤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기분 좋은 반응으로 "부산 사투리에 대한 칭찬"을 꼽은 김민하는 처음 도전한 엄마 연기에 대해 "촬영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장에서 막상 노아(박재준 분)를 보니 자연스럽게 보호 본능이 일더라. 재준이도 나를 '가짜 엄마'라고 부르며 잘 따라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김민하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99954.1.jpg)
단단한 내면의 비결을 묻자 "3년 전부터 명상을 꾸준히 하며 나만의 리듬을 찾았고, 덩달아 여유가 생겼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도 챙길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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