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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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이 지난 7~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한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가 일본 현지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먼저 빌보드 재팬은 “세븐틴이 2년 반 만에 펼친 일본 오프라인 공연에 6만 명이 열광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세븐틴의 일본 팬미팅을 집중 조명하며 “이틀 동안 6만 명을 운집시켰고, 티켓은 매진됐다. 세븐틴은 2년 반 동안 직접 보여주지 못한 곡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총 11곡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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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오리콘도 “세븐틴은 히트곡 ‘HOME;RUN’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아이노치카라’ 등 대면으로는 처음 무대를 선보였다. 또 4월 15일 발매된 ‘Darl+ing’의 퍼포먼스를 오프라인 공연에서 최초 공개해 관객들은 환호 대신 큰 박수를 보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 빌보드 재팬과 오리콘은 세븐틴에 대해 “게임 코너를 통해 여전히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한 세븐틴은 팬들과의 대면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멤버 전원이 일본어로 엔딩 인사를 건넸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이동차를 타고 뒷좌석과 위층의 관객과도 교류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언급,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페이스 더 선'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선주문량 기록인 141만 장을 뛰어넘으며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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