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동국, 子 시안보다 쌍둥이 딸♥ "이모티콘만 대충 보내 서운" ('피는 못속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15862.1.jpg)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슈퍼 DNA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MC 강호동은 "기쁜 소식이 있다"며 "시안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스카우트 될 뻔 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의 막내 아들 시안이의 스카우트 제의는 뉴스에도 보도됐던 바.
이동국은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며 머쓱해했고 "리버풀 유스 스카우터가 한국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을 보러 왔다. 시안이가 축구하는 걸 보고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대화를 나눈 것 뿐"이라며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제가 보는 눈과 스카우터가 보는 눈이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 밝혔다.
![[종합] 이동국, 子 시안보다 쌍둥이 딸♥ "이모티콘만 대충 보내 서운" ('피는 못속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15858.1.jpg)
몸풀기 연습을 끝낸 부녀는 재아 VS 이동국-재시로 팀을 나눠 2:1 대결을 벌였다. 이동국은 '깐족 테니스'를 선보였다. 이에 멘탈이 흔들린 재아는 초반엔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곧 실력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이동국과 재시는 실수하며 서서히 무너졌다. 서로 남탓을 하던 이동국, 재시는 결국 재아에게 패했지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종합] 이동국, 子 시안보다 쌍둥이 딸♥ "이모티콘만 대충 보내 서운" ('피는 못속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15859.1.jpg)
재아는 "윔블던 결승에 출전한 나와, 월드컵 결승에 출전한 시안이 중 누구를 보러 갈 거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동국은 "재아 보러 가지"라며 "시안이는 축구를 할지 말지도 모르니까"라고 여유있게 답했다.
![[종합] 이동국, 子 시안보다 쌍둥이 딸♥ "이모티콘만 대충 보내 서운" ('피는 못속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15860.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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