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심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에서 날라온 선물. 공동창업자 준엽형과 희원형수님이 보내준 사랑의 화환이 도착했어요. 먼가 기분이 이상하고 뭉클하네요. 늘 형이랑 함께 했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 데뷔할 때 밤새워 뮤직비디오 세트 배경 다 그려주고, 첫 식당 오픈 할 때 인테리어로 벽에 그레피티 밤새 그려주고, 밤새 같이 고기 손질하고 꼬치끼우고, 형이 디제이쿠로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이 스쳐가네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준엽형과 희원형수님 가족의 새로운 출발과 저의 새출발을 서로 응원하며 준엽희원패밀리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20년전 희원형수님과 작은 추억이 있던 압구정로데오 생각나네요. 빨리 보고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만에서 구준엽/서희원', '대박 나라' 등의 문구가 담겼다.
심태윤은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의 근황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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