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키스 식스 센스' 출연…윤계상·서지혜와 호흡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배우 유정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유정호는 제우기획의 CD ‘경석’ 역을 맡아 히스테리 가득한 상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같은 회사 AE인 서지혜(한예술 역)의 분노를 일으키는 인물로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예정.

유정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철인왕후’, ‘불가살’ 등 연이어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이동욱(류수열 역)의 직장 동료인 금수저 경찰 ‘주대원’ 역으로 등장, 색다른 활력을 더하기도.

또한 유정호는 최근 tvN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이어 ‘키스 식스 센스’의 출연까지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25일(수)에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