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이 인생을 건 잠입을 시작한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25일,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하늘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대를 집어삼킬 듯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 그 속에 일렁이는 강렬한 집념이 세상에 내던져진 한 남자의 지독한 사투를 기대케 한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가리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세밀한 연출로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필력을 입증한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해진 ‘믿보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인생캐 메이커’ 강하늘이 보여줄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을 연기한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에 잠입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세상에 버림받고 들어간 교도소에서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 목숨을 내건 위험천만한 게임을 시작한다. 강하늘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을 견인해 왔다. 김요한의 복잡다단한 서사를 완성할 강하늘, 강렬한 액션부터 치밀한 두뇌 싸움까지 아우를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 속 김요한의 ‘극과 극’ 두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죄수와 검사의 경계선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요한. 올곧고 다부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의 본 모습과 달리, 만신창이가 된 반쪽 얼굴이 교도소에서의 만만치 않은 사투를 짐작게 한다.
반전의 두 얼굴을 이어주는 유일한 것은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다. 운명이 오가는 게임판에서 ‘얼굴’은 곧 욕망을 드러내는 약점. 김요한은 명민한 머리와 신중함, 어떤 위기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를 무기로 위험천만한 도박판에 뛰어든다. 이와 함께 ‘읽히지 마라, 들키지 마라’라는 문구는 운명의 패를 빼앗긴 남자의 인생을 건 잠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25일,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하늘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대를 집어삼킬 듯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 그 속에 일렁이는 강렬한 집념이 세상에 내던져진 한 남자의 지독한 사투를 기대케 한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가리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세밀한 연출로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필력을 입증한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해진 ‘믿보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인생캐 메이커’ 강하늘이 보여줄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을 연기한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에 잠입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세상에 버림받고 들어간 교도소에서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 목숨을 내건 위험천만한 게임을 시작한다. 강하늘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을 견인해 왔다. 김요한의 복잡다단한 서사를 완성할 강하늘, 강렬한 액션부터 치밀한 두뇌 싸움까지 아우를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 속 김요한의 ‘극과 극’ 두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죄수와 검사의 경계선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요한. 올곧고 다부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의 본 모습과 달리, 만신창이가 된 반쪽 얼굴이 교도소에서의 만만치 않은 사투를 짐작게 한다.
반전의 두 얼굴을 이어주는 유일한 것은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다. 운명이 오가는 게임판에서 ‘얼굴’은 곧 욕망을 드러내는 약점. 김요한은 명민한 머리와 신중함, 어떤 위기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를 무기로 위험천만한 도박판에 뛰어든다. 이와 함께 ‘읽히지 마라, 들키지 마라’라는 문구는 운명의 패를 빼앗긴 남자의 인생을 건 잠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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