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6286.1.jpg)
이날 윤박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선다. '전참시' 카메라에 박명수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박명수는 윤박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고.
뒤이어 윤박은 박명수와 의외로 잘 맞는 입담 티키타카를 드러내 MC들을 놀라게 한다. "주변에서 예능감이 진짜 없다고 하더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윤박이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은근한 유머와 센스 넘치는 멘트로 거성 박명수마저 빵 터지게 만든다.
박명수는 "어우 잘하네~예능감이 상당히 뛰어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윤박에 대해 "예능계 다크호스"라고 극찬한다. 이를 지켜보던 윤박의 매니저 또한 뿌듯함에 감출 수 없는 미소를 발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거성 박명수도 인정한 윤박의 예능감은 어땠을지. 윤박과 박명수의 유쾌한 투 샷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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