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코미디언 김원효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9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는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티격태격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언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표적인 코미디언 부부답게 유쾌한 입담으로 무궁무진한 에피소드를 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형님들은 잉꼬부부이자 소문난 사랑꾼으로 손꼽히는 김원효와 심진화에게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방송에 나가면 지인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원효는 기혼 친구들의 단계별 반응을 재치있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점점 달라지는 지인 부부들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 별명이 '우렁남편'이다"라며 남편의 미담을 공개했다. 과거 매니저가 없었을 때 윤형빈이 차를 구해준 것은 물론, 더불어 매니저까지 고용해줬다는 것. 정경미는 "이 남자 정말 최고의 남자다"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감동적인 사연 뒤에 숨겨진 반전 비화가 있었는데, 이 비밀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웃음 보장 에피소드는 9일(토) 오후 8시 4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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