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마쉬, 뉴진스 다니엘/ 사진=MPLIFY 제공, 텐아시아 사진 DB
올리비아 마쉬, 뉴진스 다니엘/ 사진=MPLIFY 제공, 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첫 번째 미니앨범 'Meanwhile'(민와일)을 발매하는 가운데, 첫 언론 인터뷰에 나선다.

올리비아 마쉬는 4일 서울 모처에서 'Meanwhile' 발매 기념 인터뷰에 임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리비아 마쉬는 'Meanwhile'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배경과 계기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진 만큼, 다니엘의 이야기를 비롯해 뉴진스의 근황 및 하이브-어도어와의 갈등에 대한 궁금증도 존재한다. 이에 관련된 질문들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친언니로서 전하는 다니엘의 이야기와 뉴진스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 등이 어떠할지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엠플리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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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while'은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Meanwhile' 리스닝 파티를 개최, 컴백 전 신보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리비아 마쉬는 이 자리에서 'Meanwhile'의 타이틀곡을 비록해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데뷔 싱글이었던 ‘42’와 두 번째 싱글 ‘Heaven’(헤븐), 겨울송 ‘First December with You’(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를 발매했다.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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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29일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전한 뒤 독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자신을 향해 불거진 수 차례의 템퍼링 의혹에 입을 닫고 있으며, 핵심이 아닌 사안에 대해서만 선택적인 해명을 하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에 대해 지난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뉴진스는 민희진의 법률대리인인 세종을 선임해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달 31일 뉴진스 부모들은 SNS를 개설해 멤버들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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