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김영찬, 장가 잘 갔네…'장인어른' 이경규의 특급 재활 케어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한 특급 재활을 준비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축구선수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케어를 준비한 장인어른 이경규의 호적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재활 중인 사위 김영찬을 위해 역대급 재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의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였다. 냉각 사우나는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 신체의 회복을 돕는 테라피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냉각 사우나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던 이경규는 막상 기계에 들어가자 고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너무 추워!", "동태가 된 기분"이라고 그동안 본 적 없는 호들갑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김영찬 역시 냉각 사우나에 나섰다.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20도나 더 낮은 온도인 영하 130도 버티기에 돌입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김영찬은 영하 130도를 무사히 버틸 수 있을지.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한 김영찬의 반응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영찬은 장인어른 이경규와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아버지와도 함께 사우나에 안 가는데.."라며 "부끄럽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경규와 김영찬의 탈의실 어색 모먼트는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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