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491.1.png)
이날 이영국(지현우 분)은 친모인 애나킴의 시한부와 건강 상태를 알고 집 앞에서 서성이는 박단단을 배려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박단단이 난감해하자 애나킴은 "오해는 하지 마. 내가 영국이한테 부탁한 거 아니야"라고 말하면서도 박단단을 챙겼다.
!['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495.1.png)
!['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493.1.png)
!['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494.1.png)
박수철은 애나킴이 미국에서 성형수술을 10번이나 할 정도의 큰 사고를 당한 것, 얼굴을 바꾼 뒤 가족 앞에 일부러 나타났다고 오해해 분노했다. 그러나 애나킴이 시한부라는 걸 안 순간부터 동정하며 차연실에게 "그 여자 곁에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492.1.png)
!['성형→시한부 판정' 이일화, 이세희 만났다…'조강지처' 오현경 버린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17503.1.png)
박단단은 울면서 "애나 대표님이 너무 미운데 너무 불쌍해. 한 번만 이해주면 안돼? 엄마"라고 매달렸다. 차연실은 박단단을 떠났고 박수철을 애나킴에게 보내주기로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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