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리패키지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윤하는 1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
'END THEORY : Final Edition' 피지컬 앨범은 총 140페이지 분량으로,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스토리북과 함께 포토북, 포토카드(3종 중 랜덤 1종), 폴라로이드, 메시지 카드가 포함된다. 여기에 초도 한정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에 앞서 윤하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의 Inst.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상에는 리패키지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살별', '사건의 지평선', 'Black hole(블랙홀)' 등 세 곡의 연주 음악 일부가 담겨있다. 음악팬들은 "마스터피스의 탄생" "듣자마자 가슴이 웅장해진다" "프리뷰만 들어도 완벽한 명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6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에서 선공개할 예정으로 윤하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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