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하드코어 막창 씻기에 도전하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소창, 대창, 막창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성시경이 추억의 음식으로 손꼽은 곱창 요리에 도전하기로 했다. 성시경은 "대학생때 소 곱창은 비싸니까 못 먹었다. 곱창은 먹고 싶은데 그러면 돼지곱창이었다. 20대 초반의 느낌이랄까?"라며 야채 곱창의 맛을 회상했다.
멤버들은 곱창을 굵은 소금을 씻기 시작했고 낑낑거리면서 막창을 씻던 성시경은 "이걸 보는 많은 분들이 막창은 사 먹는 거구나 하실거다"라고 진땀을 뺐고 "대장 내시경 하는 게 병원이지 무슨 식당이냐"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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