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동국X설수대가 간 클라이밍장에서 지도 선생님은 “최근 클라이밍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희소식을 전하고, 이에 이동국은 “너희가 이걸 잘한다면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어!”라고 설수대를 종용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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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아X시안이 역시 ‘지상 10m’ 완등 도전에 나서고 수아는 쿨내가 진동하는 클라이밍을 선보여 ‘열 살 걸크러시’의 탄생을 알린다. MC 강호동은 초크 가루까지 손등에 발라 야무지게 등정하는 수아의 모습에 “귀여워”를 연발한다. 과연 수아X시안이가 완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동국은 ‘설수대’의 독촉에 못 이겨 클라이밍에 도전한다. 그는 악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볼더링 종목에 나서지만, 곧바로 “손 너무 아포~”를 연발해 웃음 폭탄을 안긴다. 아빠의 나약한 모습에 ‘설수대’는 냉정한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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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장에 뜬 이동국X설수대의 유쾌한 하루와 영어 공부에 나선 이형택X미나 부녀의 티키타카 케미 폭발한 일상,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인 두 남매의 강렬한 첫 등장과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 현정화의 만남은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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