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시아버지인 배우 연규진에게 MC로 나선 '써클 하우스' 시청 금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지난 첫 방송에서 본명인 김현주로 활동한다고 할 만큼, 진정성 있는 토크로 출연자들을 위로했던 한가인. 그가 ‘MZ 며느리’로서 한 번 더 본캐를 내려놓았다.
이날 한가인은 방송 최초로 '한가인 코스프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고백했다. 급기야 "오늘만큼은 털어놓고 싶다"며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영상편지를 자청했다.
한가인은 "(시아버지가) 아무것도 못 하는 며느리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딸처럼 생각해주신다. 하지만 이 방송만큼은 오늘까지만 보시고 앞으로 안 보셨으면..."이라고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지켜보던 이승기는 "방송 사상 최초의 시청 금지 요청"이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가인이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방송 시청 금지를 요청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3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지난 첫 방송에서 본명인 김현주로 활동한다고 할 만큼, 진정성 있는 토크로 출연자들을 위로했던 한가인. 그가 ‘MZ 며느리’로서 한 번 더 본캐를 내려놓았다.
이날 한가인은 방송 최초로 '한가인 코스프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고백했다. 급기야 "오늘만큼은 털어놓고 싶다"며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영상편지를 자청했다.
한가인은 "(시아버지가) 아무것도 못 하는 며느리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딸처럼 생각해주신다. 하지만 이 방송만큼은 오늘까지만 보시고 앞으로 안 보셨으면..."이라고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지켜보던 이승기는 "방송 사상 최초의 시청 금지 요청"이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가인이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방송 시청 금지를 요청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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