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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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아랑이 ‘나 혼자 산다’에서 8년 차 독립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데드리프트 최고 기록 125kg,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쉴 틈 없이 모닝 쇠질(?)을 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 클래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빙상 남매’ 곽윤기와 김아랑이 동반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김아랑의 하체 단련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김아랑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맏언니로, 3,000m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커다란 감동을 안긴 주인공이다. 2014년부터 올림픽에 3연속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고글을 입에 물고 미소 짓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빙상계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일상이 ‘나혼산’을 통해 최초 공개돼 기대를 한껏 끌어 모은다.


김아랑은 “혼자 산 지 8년 차,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영양제 폭풍 흡입으로 아침을 맞는가 하면, 가내 수공업으로 쇼트트랙 경기 필수템을 손수 만드는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김아랑의 모닝 쇠질(?)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온다”며 냅다 사이클을 밟는 것도 모자라 ‘정석 그 자체’인 하체 단련을 뽐냈다는 후문. 격해지는 운동에도 표정 한 번 찌푸리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데드리프트를 시작한 김아랑은 “80~90kg은 그냥 들 수 있다. 최대 125kg까지 들어봤다”며 ‘국대 클래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폭발적인 코어 힘을 자랑하는 모습은 물론, 쇼트트랙 선수들의 필수 루틴이라는 ‘코너 벨트 운동’부터 숨겨왔던 상체 근력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은 김아랑의 일상에 손꼽는 휴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빙판 위 단 한 번의 코너링을 위해 꿀맛 같은 휴일도 반납 한 채 노력하는 그의 피땀 눈물은 금요일 안방을 ‘아랑스러운’ 매력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의 ‘국대 클래스’ 일상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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