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원들이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 '강철부대2'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의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ART는 참호격투에서 3전 전패로 전원 탈락 위기를 맞았다. 이후 강철부대원들은 치열했던 참호격투와 장애물 각개전투 라운드에 돌입했다. 장애물 각개전투는 4가지 포복 달리기, 허들 넘기, 외줄타기 등으로 구성됐다. 1조에서는 특전사 최용준, 해병대 박길연이 모든 장애물을 통과하고 외줄타기를 1, 2등으로 해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조로는 SDT 지원재, 707 이주용, UDT 김명재, 해병대 정호근이 대결을 벌였다. 네 명의 대원들은 거의 동시에 포복 달리기와 허들 넘기를 통과해 비슷한 속도로 타이어 구간에 도착했다. 이때 해병대 정호근은 40kg의 타이어를 들고 가장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707 이주용은 그 뒤를 추격했다. SDT 지원재는 세 번째로 달리다가 눈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외줄타기 구간에서 707 이주용은 해병대 정호근과 격차를 줄이며,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조에서는 707 이주용을 제외한 나머지 셋은 외줄타기 구간에서 모두 추락했다. 해병대 정호근은 정호근은 "될 때까지 하면 됐는데 못 해낸 게 살면서 처음"이라며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UDT 김영재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3조에서는 707 구성회가 1위를 차지했다. 구성회는 "1등 아니면 부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어려운 건 없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SDT 김태호, SST 허남길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렇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대원은 총 6명. 최종 라운드 미션은 100kg 통나무 끌기였다. 100kg 통나무를 끌고 100m를 이동한 뒤 반환점에서 깃발을 확보해 가장 먼저 돌아오는 최종 3인이 베네핏을 획득하는 경기였다. 베네핏으로는 대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이 주어진다.
707 이주용은 "707 백호 정신으로 압살하겠다", 특전사 최용준은 "대한민국 특전사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SDT 김태호는 "끝까지 살아남겠다", 707 구성회는 "백호 정신을 보여주겠다", 해병대 박길연은 "최강대원이 되어 베네핏을 차지하겠다", SSU 허남길은 "악으로 가겠다"로 각오를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 '강철부대2'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의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ART는 참호격투에서 3전 전패로 전원 탈락 위기를 맞았다. 이후 강철부대원들은 치열했던 참호격투와 장애물 각개전투 라운드에 돌입했다. 장애물 각개전투는 4가지 포복 달리기, 허들 넘기, 외줄타기 등으로 구성됐다. 1조에서는 특전사 최용준, 해병대 박길연이 모든 장애물을 통과하고 외줄타기를 1, 2등으로 해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조로는 SDT 지원재, 707 이주용, UDT 김명재, 해병대 정호근이 대결을 벌였다. 네 명의 대원들은 거의 동시에 포복 달리기와 허들 넘기를 통과해 비슷한 속도로 타이어 구간에 도착했다. 이때 해병대 정호근은 40kg의 타이어를 들고 가장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707 이주용은 그 뒤를 추격했다. SDT 지원재는 세 번째로 달리다가 눈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외줄타기 구간에서 707 이주용은 해병대 정호근과 격차를 줄이며,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조에서는 707 이주용을 제외한 나머지 셋은 외줄타기 구간에서 모두 추락했다. 해병대 정호근은 정호근은 "될 때까지 하면 됐는데 못 해낸 게 살면서 처음"이라며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UDT 김영재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3조에서는 707 구성회가 1위를 차지했다. 구성회는 "1등 아니면 부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어려운 건 없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SDT 김태호, SST 허남길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렇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대원은 총 6명. 최종 라운드 미션은 100kg 통나무 끌기였다. 100kg 통나무를 끌고 100m를 이동한 뒤 반환점에서 깃발을 확보해 가장 먼저 돌아오는 최종 3인이 베네핏을 획득하는 경기였다. 베네핏으로는 대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이 주어진다.
707 이주용은 "707 백호 정신으로 압살하겠다", 특전사 최용준은 "대한민국 특전사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SDT 김태호는 "끝까지 살아남겠다", 707 구성회는 "백호 정신을 보여주겠다", 해병대 박길연은 "최강대원이 되어 베네핏을 차지하겠다", SSU 허남길은 "악으로 가겠다"로 각오를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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