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검사 도베르만'
28일(월) 첫 방송
"안보현, 도베르만 상"
28일(월) 첫 방송
"안보현, 도베르만 상"
![사진제공=tvN](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9042754.1.jpg)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캐스팅에 관해 진 감독은 "한 분 한 분을 모시다시피 했다"며 "오연수 배우님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점찍어놓고 꼭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한 번에 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보현 씨 같은 경우, '도베르만' 하면 안보현의 얼굴이 떠오르더라. 진짜 닮았다. 도베르만 상이다"라며 "안보현은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보아 씨는 워낙 사랑스럽고 예쁜 이미지인데, 거기에 대한 완전 반전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진 감독은 "김영민 선배님은 너무너무 함께 호흡 해보고 싶었던 배우님이라서 부탁드렸다"며 "김우석 배우는 네 번에 걸친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이 작품으로 멋진 커리어를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월)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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