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는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 다정한 성격으로 댕댕미를 뽐내고 있는 이준영의 설렘 가득한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우(서현 분) 앞에만 서면 무장해제되는 모습과 심쿵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이준영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 연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
택배 사고 이후 지우에게 주인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고민하던 지우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지우씨는 처음 보는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는요. 항상 남들 눈치 보면서 살거든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근데 지우씨는 남들이 어떻게 쳐다봐도, 뭐 불공평하게 대해도, 심지어 저같이 이상한 놈을 보고도 정말 어른스럽더라고요.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심장이 몽글몽글해지는 고백으로 지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 모든 게 무너지는 게 너무 좋아요. 지우씨 한테만요.
회사에서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지우 앞에서는 귀여운 인간 리트리버로 변하는 지후. 지우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평상시엔 경쟁심이 많아서 이기는 걸 좋아해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만만해 보이거나 특히 센척하는 남자들한테 지는 게 싫거든요. 아마 들키기 싫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약하다는걸. 그래서 그 모든 게 무너지는 게 너무 좋아요. 지우씨 한테만요”라며 처음으로 진심 어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따뜻한건좋은데요. 탈까봐무서워요.
지우의 고백 이후 어색해진 두 사람은 마지막 약속을 위해 만났지만 어색함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다. “왜 수성이 왜 조그맣고 새까만지 아세요? 태양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흑연처럼 탄 거래요. 쪼그라들고. 전 따뜻한 건 좋은데요. 탈까 봐 무서워요. 지우씨는 저한테 태양이거든요. 살면서 처음 만난 하나밖에 없는”라며 의미심장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서로의 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민을 자극했다.
웹툰에서 튀어나온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준영의 사랑스러운 명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때로는 설레었고 때로는 속 시원하게 만드는 대사들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정지후’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설렘 지수 높이는 이준영의 명대사가 가득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 다정한 성격으로 댕댕미를 뽐내고 있는 이준영의 설렘 가득한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우(서현 분) 앞에만 서면 무장해제되는 모습과 심쿵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이준영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 연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
택배 사고 이후 지우에게 주인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고민하던 지우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지우씨는 처음 보는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는요. 항상 남들 눈치 보면서 살거든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근데 지우씨는 남들이 어떻게 쳐다봐도, 뭐 불공평하게 대해도, 심지어 저같이 이상한 놈을 보고도 정말 어른스럽더라고요.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심장이 몽글몽글해지는 고백으로 지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 모든 게 무너지는 게 너무 좋아요. 지우씨 한테만요.
회사에서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지우 앞에서는 귀여운 인간 리트리버로 변하는 지후. 지우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평상시엔 경쟁심이 많아서 이기는 걸 좋아해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만만해 보이거나 특히 센척하는 남자들한테 지는 게 싫거든요. 아마 들키기 싫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약하다는걸. 그래서 그 모든 게 무너지는 게 너무 좋아요. 지우씨 한테만요”라며 처음으로 진심 어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따뜻한건좋은데요. 탈까봐무서워요.
지우의 고백 이후 어색해진 두 사람은 마지막 약속을 위해 만났지만 어색함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다. “왜 수성이 왜 조그맣고 새까만지 아세요? 태양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흑연처럼 탄 거래요. 쪼그라들고. 전 따뜻한 건 좋은데요. 탈까 봐 무서워요. 지우씨는 저한테 태양이거든요. 살면서 처음 만난 하나밖에 없는”라며 의미심장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서로의 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민을 자극했다.
웹툰에서 튀어나온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준영의 사랑스러운 명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때로는 설레었고 때로는 속 시원하게 만드는 대사들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정지후’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설렘 지수 높이는 이준영의 명대사가 가득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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