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사진=MBN 제공)
'헬로트로트' (사진=MBN 제공)



‘헬로트로트’에서 SS501 허영생이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한다.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자유곡으로 꾸며진 결승 2차전 ‘골든 매치’와 세계무대에 설 골든 티켓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지난 결승 무대 1차전에서 1위를 기록한 오주주를 시작으로 강설민, 장서영, 장혜리, 조준, 풍금, 김현민, 지원이, 이소나, 시아, 송별이의 무대 후 결승 2차전에서는 해외 심사위원들의 점수까지 합해진 점수가 공개, ‘헬로트로트’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첫 선수로 나선 송별이의 무대에 김태원은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시키는 첫 등장이었다. 무대를 위해 태어난 가수란 느낌을 받았다”라고 극찬을 내놓아 본무대가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후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의 극찬을 받은 장혜리, 정통 트로트로 승부수를 던진 풍금의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강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 ‘헬로트로트’의 다크호스 이소나는 기대 이상의 무대로 설운도와 금잔디를 울컥하게 만드는가 하면, 강설민은 백스테이지 MC 조정민으로부터 “트로트계의 마이클 잭슨”이란 수식어를 얻어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후 김현민과 걸그룹 ‘핑크판타지’의 멤버 시아는 결승전을 앞두고 지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 훈훈함을 더한다. 김현민은 노래방 애창곡 ‘응급실’의 주인공, izi의 오진성을 만나 20년 지기다운 ‘절친 케미’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현역 걸그룹 멤버 시아는 소속사 선배인 SS501 허영생과 대면해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허영생은 “‘헬로트로트’ 처음부터 나올 때마다 다 봤거든”라고 언급, 큰 기대를 드러내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홀릴 ‘센 언니’로 찾아온 지원이를 비롯해 ‘헬로트로트’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준 오주주, 탄탄한 기본기로 도입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장서영과 조준의 무대는 과연 누가 최종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쟁쟁한 실력의 TOP11 중 총 1억 원의 상금과 단 한 장의 골든 티켓을 가져갈 우승자를 가려낼 결승 파이널 무대는 22일 오후 9시 40분 MBN ‘헬로트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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