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다리서 추락해 다리 부상
한헤진, 입술 화상 "일상 생활엔 지장 없어"
박연수X송지아, 이마와 손 찢어져
한헤진, 입술 화상 "일상 생활엔 지장 없어"
박연수X송지아, 이마와 손 찢어져
스타들의 부상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입술 화상부터 다리 부상, 찢어진 상처까지 크고 작은 사고들에 걱정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민은 3.5m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며 "집에 액자 선물 받은 게 많아서 2층 되는 높이에 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파주 주택으로 이사를 했는데 집이 평수에 비해 층고가 높은 형태라 위쪽 벽에 액자를 걸고 싶었다는 것.
이상민은 "사다리를 싼 걸 사다 보니까 액자를 걸고 나니 흔들려서 떨어졌다. 순간 공중에서 살아야겠다고 발악을 해서 발뒤꿈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방송 내내 앉아서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모델 한혜진은 새벽 3시에 응급실에 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3시 맥반석 달걀 폭발사고. 입술 화상 병원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접시 위에 달걀이 터진 파편들이 가득했다. 한혜진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함부로 레인지에 데우면 안되는 이유"라고 덧붙이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후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혜진 씨가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고 잘 다녀왔다. 걱정할 만큼 큰 부상이나 화상을 입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며 일상 생활이나 스케줄 진행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탤런트 박연수는 자신과 딸 송지아가 각각 이마와 손이 찢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고 밝히며 미국에 홀로 전지훈련을 떠난 송지아의 다친 손과 자신의 다친 이마 사진을 공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운데 함께 아픈 모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높은 책장에서 제 얼굴로 떨어진 조명 쇳덩어리를 피하지 못하여 14바늘을 꿰매고 회복 중인 나는 이번 일로 가화만사성에 뜻을 절실히 느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린 이렇게 같은 날 피를 보았고 내 이마보다 손이 찢어져서 라운딩 못 돌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민은 3.5m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며 "집에 액자 선물 받은 게 많아서 2층 되는 높이에 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파주 주택으로 이사를 했는데 집이 평수에 비해 층고가 높은 형태라 위쪽 벽에 액자를 걸고 싶었다는 것.
이상민은 "사다리를 싼 걸 사다 보니까 액자를 걸고 나니 흔들려서 떨어졌다. 순간 공중에서 살아야겠다고 발악을 해서 발뒤꿈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방송 내내 앉아서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모델 한혜진은 새벽 3시에 응급실에 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3시 맥반석 달걀 폭발사고. 입술 화상 병원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접시 위에 달걀이 터진 파편들이 가득했다. 한혜진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함부로 레인지에 데우면 안되는 이유"라고 덧붙이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후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혜진 씨가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고 잘 다녀왔다. 걱정할 만큼 큰 부상이나 화상을 입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며 일상 생활이나 스케줄 진행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탤런트 박연수는 자신과 딸 송지아가 각각 이마와 손이 찢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고 밝히며 미국에 홀로 전지훈련을 떠난 송지아의 다친 손과 자신의 다친 이마 사진을 공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운데 함께 아픈 모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높은 책장에서 제 얼굴로 떨어진 조명 쇳덩어리를 피하지 못하여 14바늘을 꿰매고 회복 중인 나는 이번 일로 가화만사성에 뜻을 절실히 느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린 이렇게 같은 날 피를 보았고 내 이마보다 손이 찢어져서 라운딩 못 돌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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