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한승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승윤은 지난 15일 미니앨범 'Lovender'로 솔로 가수 첫발을 내디뎠다.

한승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니 앨범 발매와 관련해 "생각보다 엄청 긴장되진 않다. 앨범을 내기까지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다"며 "음악적인 부분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많은 곡을 낼 설렘이 크다"고 밝혔다.
또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자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혼자 멜로디를 만드는 게 취미였고 음악을 한다는 게 저에게는 즐거움 자체였다. 그런 시간이 쌓여 직업이 됐고 너무 감사한 일이다"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승윤은 '대중에게 어떤 사람이고 싶냐'는 물음에 "다음 앨범, 다음 작품,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매번 그다음이 기다려지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뭐든지 잘하고 싶다"며 아티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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