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600만 돌파...빛나는 최강솔로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팔로워 600만명을 돌파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의 스포티파이 공식페이지 팔로워는 600만 9975명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을 포함한 K팝 아티스트 1153명 중 뷔는 솔로아티스트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 한곡 화랑 OST ‘죽어도 너야’로 뷔의 스포티파이 공식페이지가 개설됐다. 이후 2020년도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간 ‘Sweet Night’이 공개된 후 뷔의 팔로워는 100만, 200만 팔로워를 차례로 돌파했으며 지난해 5월 300만, 9월 4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OST ‘Chtirstmas Tree’를 발표한 이후 가파른 속도로 팔로워 증가를 보였다. ‘Chtirstmas Tree’ 공개한 후 2021년 12월 31일, 팔로워 500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17일 600만 팔로워를 돌파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600만 돌파...빛나는 최강솔로
뷔의 팔로워 증가수는 ‘Chtirstmas Tree’ 공개 직후인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그룹을 포함해서 3위, 솔로 아티스트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월 2주차 기준)



현재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는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의 OST로 멤버 진과 함께 부른 ‘죽어도 너야’ 뷔가 작사·작곡·프로듀싱, 가창한 ‘Sweet Night’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 3곡이 올라와 있으며 총 3억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앨범 없이 단 세곡의 OST만으로 팔로워 추이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뷔의 존재감과 팬들의 기대감을 방증하고 있다.



뷔는 스포티파이 월 청취자 수도 556만 1351명을 기록해 K팝 남자 솔로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청취자수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뷔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발표자작곡을 팬들에게 공개하거나 음악에 관한 고민을 토로하며 음악작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 그룹의 음악과 색깔을 달리한 솔로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어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