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Phe R.E.D.S(페레즈)가 사랑 노래로 돌아왔다.
Phe R.E.D.S(페레즈)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loser (클로저) (Feat. Catch24) (Prod. Cha Cha Malone)’를 발매하며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Closer’는 이전 사랑의 상처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리를 두면서도 다가가고 싶어하는 심리를 담아낸 애틋한 사랑 노래다. 이번 늦겨울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감성을 갖고 있다.
특히 하이어뮤직의 레이블 동료이자 Phe R.E.D.S(페레즈)와 오랜 기간 가깝게 음악 작업을 해온 차차 말론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Catch24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층 더 깊고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Closer’를 시작으로 Phe R.E.D.S(페레즈)는 올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EP 단위의 앨범도 작업 중이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Phe R.E.D.S(페레즈)는 미국 시애틀 출신 뮤지션으로, 박재범, 차차 말론과 함께 비보이 크루 AOM (Art Of Movement)의 멤버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지난 2013년과 2015년 ‘December’s Bachelor (디셈버스 바첼러)’, ‘Whiskey & Gummy Bears (위스키 앤 거미 베어스)’라는 타이틀의 EP 앨범을 발매해 미국은 물론 국내 리스너까지 모두 매료시킬 수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Phe R.E.D.S(페레즈)가 2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싱글 ‘Closer (Feat. Catch24) (Prod. Cha Cha Malone)’는 현재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피셜 오디오는 하이어뮤직 공식 SNS에 공개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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