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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정영주는 "엄마를 때려치워도 될까요?"라는 파격적인 고민을 던졌다. 충격적인 엄마 정영주의 발언에 할매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정영주는 "(아들이) 어렸을 때 정신적으로 좀 아팠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할매들은 "우리 영주 안아주고 싶네"라며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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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저 때문에 딸이 악플을 받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정수는 직접 악플들을 읽다가 잔뜩 열을 냈고 "저걸 왜 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사연자는 속 이야기를 꺼내려다 결국 참던 눈물을 흘려, 이 모녀가 어쩌다가 악플에 시달리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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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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