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쑤년단'(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양쑤년단'(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양쑤년단' 황충원이 해수마스크를 쓰고 샌드위치를 먹었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해양쑤년단'에서는 SSU 황충원과 정해철, 김민수가 본격적인 스쿠버 훈련에 앞서 심폐소생술과 해수마스크 쓴 채 먹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황충원은 레드에게 "청수지만 해수를 채운 마스크를 쓴 상태애서 샌드위치를 먹는 훈련을 하는 거다. 실제로 SSU에서 하는 훈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충원은 해수를 채운 마스크를 쓴 채로 샌드위치를 먹는 시범을 보였다. 게다가 그는 "맛있다"라며 여유로운 태도로 맛 평가까지 했다. 한편 황충원은 레드의 마스크에 가차없이 해수를 부었고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한다"라고 코치했다. 하지만 레드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산소 부족으로 물을 뱉어냈다. 이에 황충원은 "이게 쉬운 훈련이 아니다"라며 레드를 토닥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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