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지나 벚꽃' (사진=더블유스토리 제공)
'겨울 지나 벚꽃' (사진=더블유스토리 제공)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이 설렘 자극 시키는 옥진욱X강희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 최초 BL 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 ‘유 메이크 미 댄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배급을 진행하기로 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옥진욱과 강희의 훈훈한 비주얼이 빛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옥진욱과 강희는 애틋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한껏 자극시킨다. 더불어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 드라마답게 교복과 한 몸이 된 두 배우들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풋풋한 청춘 케미로 눈부신 시너지를 펼칠 예정.


‘겨울 지나 벚꽃’은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옥진욱 분)과 갑작스럽게 해봄과 함께 살게 되며 혼란을 겪는 태성(강희 분)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가까이하게 되면서 우정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가는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다. 인기 예능 ‘미스터 트롯’에서 강렬한 춤사위로 눈도장을 찍은 옥진욱과 모델 출신 배우 강희, 그리고 ‘베리굿’ 출신 조현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하는 더블유스토리 측은 “이번 포스터는 가까우면서도 먼 것 같은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이 그려진 모습을 담아냈다. 현장에서 모두를 순식간에 몰입시킨 두 배우의 열연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묻어난 것 같다.”며, “청년들의 순수한 사랑을 담은 작품인만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하고 편안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 지나 벚꽃’은 오는 2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지역은 WeTV, 대만지역은 라인티비, 다른 나라들은 라쿠텐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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