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벤 애플렉 트위터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벤 애플렉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과의 두 번째 사랑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는 지난해 17년 만에 밴 에플렉과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벤 에플렉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순간은 없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순간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약혼했지만 2년 뒤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17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공포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우리 둘은 서로 '행복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별)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더 똑똑해졌고, 더 많은 경험을 했다. 또한 우리는 각자 아이들도 있기에 신경써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복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게 돼 매우 행복하고 운이 좋다. (벤 애플렉과의) 사랑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싶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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