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가 국경을 초월해 세계의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명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월 23일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의 아이돌 코이케 슌지(小池 俊司)와 후쿠다 쇼야(福田 翔也)가 지민의 '라이'를 커버하며 ‘라이 쇼트 필름’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했다.
‘라이’의 쇼트 필름처럼 흔들리는 촬영 기법으로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내면과 외면을 넘나드는 표현,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지민의 내면을 블랙과 화이트 의상, 가면 등으로 의미를 더한 커버 뮤직비디오는 해석과 표현력으로 원작과 비교해보는 흥미를 자극한다.
2016년에 발표된 지민의 '라이'는 공개된지 6년째지만 '아이돌의 바이블' 무대로 불리우며 수없이 많은 실력파 아이돌의 능력 인증을 위한 관문이 되었다.
또한 웅장한 클래식 선율의 단조와 장조를 넘나들며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내면의 세계를 깨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불안정한 청춘의 메시지를 격정적으로 담아내 매력적이고 예술성 높은 곡이자 무대로 인정 받아왔다. 곡이 발매될 당시 지민은 21세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라이’의 무겁고 심오한 감정을 완벽히 담아내 직접 작사한 곡이며,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와 함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걸작 무대를 완성해내 그 천재성을 뛰어 넘을자가 없다.
실제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전 무대가 이어져왔지만 지민만의 유니크한 보컬과 그 표현력, 온전히 곡에 녹아든 레전드 퍼포먼스는 원작을 넘기 힘든 곡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감동을 주며 동경하는 무대가 되었다.
신인그룹 엔하이픈의 니키와 BAE173의 무진, 프로듀스x101의 권희준, 믹스나인 로미오의 마일로, YG보물상자의 소정환, 세븐어클락의 태영, 타겟의 바운, 베리베리의 동헌, 원더나인의 전도염, 레인즈의 현민, ENOi의 제이키드 등 해외의 아티스트등 수많은 아이돌들이 ‘라이’를 커버해왔다.
이런 명성을 인증하듯 지민의 ‘라이’는 스포티파이에서 2016년에 발표된 한국 솔로곡과 수록곡(B-side) 중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24일 기준 1억 6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1월 23일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의 아이돌 코이케 슌지(小池 俊司)와 후쿠다 쇼야(福田 翔也)가 지민의 '라이'를 커버하며 ‘라이 쇼트 필름’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했다.
‘라이’의 쇼트 필름처럼 흔들리는 촬영 기법으로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내면과 외면을 넘나드는 표현,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지민의 내면을 블랙과 화이트 의상, 가면 등으로 의미를 더한 커버 뮤직비디오는 해석과 표현력으로 원작과 비교해보는 흥미를 자극한다.
2016년에 발표된 지민의 '라이'는 공개된지 6년째지만 '아이돌의 바이블' 무대로 불리우며 수없이 많은 실력파 아이돌의 능력 인증을 위한 관문이 되었다.
또한 웅장한 클래식 선율의 단조와 장조를 넘나들며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내면의 세계를 깨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불안정한 청춘의 메시지를 격정적으로 담아내 매력적이고 예술성 높은 곡이자 무대로 인정 받아왔다. 곡이 발매될 당시 지민은 21세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라이’의 무겁고 심오한 감정을 완벽히 담아내 직접 작사한 곡이며,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와 함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걸작 무대를 완성해내 그 천재성을 뛰어 넘을자가 없다.
실제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전 무대가 이어져왔지만 지민만의 유니크한 보컬과 그 표현력, 온전히 곡에 녹아든 레전드 퍼포먼스는 원작을 넘기 힘든 곡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감동을 주며 동경하는 무대가 되었다.
신인그룹 엔하이픈의 니키와 BAE173의 무진, 프로듀스x101의 권희준, 믹스나인 로미오의 마일로, YG보물상자의 소정환, 세븐어클락의 태영, 타겟의 바운, 베리베리의 동헌, 원더나인의 전도염, 레인즈의 현민, ENOi의 제이키드 등 해외의 아티스트등 수많은 아이돌들이 ‘라이’를 커버해왔다.
이런 명성을 인증하듯 지민의 ‘라이’는 스포티파이에서 2016년에 발표된 한국 솔로곡과 수록곡(B-side) 중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24일 기준 1억 6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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