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에게 무슨 일?
'망.망.망'의 하루
배낭 속에 자숙문어
'망.망.망'의 하루
배낭 속에 자숙문어

박나래는 '새 출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텐트에서의 하룻밤을 계획한다. 제주도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을 바라보며 ‘별멍’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맨바닥에 엎어진 채 척추의 고통(?)을 호소하는 박나래가 포착되며 심상치 않은 '망'의 기운이 몰려와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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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캠핑 레시피로 추위를 이겨내겠다며 배낭에서 '자숙문어'를 꺼내 들어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예정이다. 당장 그릇이라도 씹어 먹을 기세로 요리를 시작했지만 또 한 번 '망'의 기운이 덮쳐와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과연 박나래가 끈질긴 집념으로 요리를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나래표 캠핑 레시피도 러시아를 방불케 하는 한파를 이겨 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백패커가 핫팩 대신 소주를 선물해왔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백패커들의 온정이 담긴 알코올의 힘(?)을 빌려 추위와 정면승부에 나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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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의 새 출발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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