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영화 '내가 죽던 날' 촬영 당시 노정의는 김혜수로부터 '아가'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했다. 극중 노정의는 최우식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
노정의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이 차이가 나는지도 몰랐다. 그 정도로 편했다.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고, 다가와주셨다"며 "(최우식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본방송을 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식 오빠가 진지하게 '이건 어때?' '생각은 해봤어?'라고 진지하게 답해주셨다"고 말했다.
출연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노정의다. 그는 "현장 분위기는 보여지는 그대로였다. 다들 편하고 친하게 지냈다. 정말 재밌는 현장이었다. 제 친언니와 9살 차이가 나는데 현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나이 차를 많이 느끼지 못했다. 언니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가"라며 "챙김을 많이 받았다. 언니, 오빠들이 틈틈이 챙겨주셨다. 우식 오빠와 같이 촬영하는 게 많다 보니까 잘 챙겨주셨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영화 '내가 죽던 날' 촬영 당시 노정의는 김혜수로부터 '아가'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했다. 극중 노정의는 최우식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
노정의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이 차이가 나는지도 몰랐다. 그 정도로 편했다.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고, 다가와주셨다"며 "(최우식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본방송을 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식 오빠가 진지하게 '이건 어때?' '생각은 해봤어?'라고 진지하게 답해주셨다"고 말했다.
출연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노정의다. 그는 "현장 분위기는 보여지는 그대로였다. 다들 편하고 친하게 지냈다. 정말 재밌는 현장이었다. 제 친언니와 9살 차이가 나는데 현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나이 차를 많이 느끼지 못했다. 언니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가"라며 "챙김을 많이 받았다. 언니, 오빠들이 틈틈이 챙겨주셨다. 우식 오빠와 같이 촬영하는 게 많다 보니까 잘 챙겨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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