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낫게 하려면 성매매를 해라”
극악의 가스라이팅, 모두가 경악
김선경, "열 받네"
극악의 가스라이팅, 모두가 경악
김선경, "열 받네"

12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미친.사랑.X’ 9회에서는 연기 장인으로 불리는 명품 배우 김선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소신 있는 발언을 터트렸다.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드라마로 재구성된 실제 사건들을 되짚어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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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속인에게 “개똥을 먹여야만 살릴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픈 아들에게 개똥을 먹이는 엄마를 지켜본 오은영은 엄마로 인해 학대받는 아이가 안타까워 눈시울까지 붉혔다. 오은영은 “부모의 사랑은 불구덩이라도 뛰어드는 것”이라며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만 강요하는 한국 모성애는 안 된다”라면서 무결점, 완벽만을 추구하는 한국의 모성애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독한 일침으로 현장을 들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손수호는 “많이 순화됐네요”라며 더 엽기적인 실제 범죄 내용에 대해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게다가 가해자가 받은 실제 형량을 들은 김선경은 “그걸로 끝난 거예요?”라며 흥분했고, 모두가 충격과 울컥, 한숨을 내비치면서 드라마보다 훨씬 더 악랄한 실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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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미친.사랑.X’에 흔쾌히 출연해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를 날려준 김선경 배우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12일(수) 방송될 9회에서는 올바른 모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조언이 소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친.사랑.X’ 9회는 오는 1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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