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순서로 투표에 임한 송현찬은, “(서혜윤에게) 발을 걸 수는 없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라고 고심끝에 스스로를 탈락자로 지목해 고디바 하우스의 배려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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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혜윤은 마지막 순서로 투표에 임했는데, “이번엔 아무도 상처받지 않기 위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라며 유래없는 기권표를 행사하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서혜윤의 기권표에 대해 조성화는 “구하연을 뽑았으면 생존할 확률이 올라가지 않았나”라고 의아해했으나 모모랜드 낸시는 “깊게 생각을 한 것 같다”며 착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서혜윤씨랑 맞는 사람들끼리 있었다면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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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쇼는 무대본 무연출 100%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출연자 전원에게 자유로운 스킨십과 애정표현에 대한 전원 동의를 받은 만큼 이미 강운과 편강윤의 리얼한 애정행각이 포착된 상황인데. 다음주 강운을 사이에 둔 편강윤과 차세연의 삼각관계 구도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특히 우승후보에서 졸지에 유력한 탈락자 후보로 처지가 뒤바뀐 강운에 대해 패널들은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유정승은 “강운씨가 머리를 잘못 쓰고 있다”고 분석했고, 아스트로 MJ는 “다음에 분명 노희국씨가 강운씨를 투표할 거다”라고 예측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강운을 응원하며 본심을 토로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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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 서바이벌 고디바쇼는 동아TV에서 오는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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