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압도적인 미모의 화보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남겨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지난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촬영한 지큐 코리아(GQ KOREA)의 화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 블랙 수트 차림을 한 진은 살짝 고개를 틀어 깊은 눈동자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반쯤 이마를 드러낸 흑발 헤어스타일과 작고 갸름한 얼굴형,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피부, 짙고 멋진 눈썹, 크고 선한 눈과 높은 콧대, 아름다운 입술이 한눈에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진과 같이 다정함이 넘치기로 유명한 멤버 제이홉은 해당 화보 사진에 "잘생겼다.."는 댓글과 함께 울고있는 이모티콘과 박수치는 이모티콘으로 진의 환상적인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진은 작년 12월 31일에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고마움을 표한 송년 인사를 남겨 묵직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습니다. 매년 갈수록 더 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했지만 생각없이 만든 슈퍼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컨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알라뷰 아미."라는 글을 남긴 것이다.
진이 쓴 글은 겸손하고도 진심이 넘쳐 팬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진의 조각 같은 미모와 커다란 팬사랑이 담긴 인사로 행복하게 새해를 시작하게 된 팬들은 "미의 남신이 새해인사를 하네", "왕귀염둥이 프로필 사진이랑 화보 사진이랑 같이보니까 더 매력" , "석진이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새해 복이다 진짜.."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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