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에 아이유는 핀 조명이 비춰진 어두운 무대 중앙에서 모습을 드러내 '정거장'을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첼로가 더해진 밴드셋과 함께 하모니를 선보였다.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잔잔한 듯 섬세한 보컬을 뽐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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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유는 '조각집'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아트워크와 스페셜 티저 공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거장'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하면서 '조각집'에는 어떤 노래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조각집'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올해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아이유가 '조각집'을 통해 자신의 20대 마지막에 대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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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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