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닮은꼴' 김홍표가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김홍표는 오는 12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는 후문이다.
결혼에 앞서 김홍표는 행복한 미소가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 사진 속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시종일관 입가에 떠나지 않는 환한 웃음과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드라마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임꺽정'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브래드 피트 닮은꼴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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