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XX여친→연기'
과정은 비슷했지만...
정호연·임보라, 엇갈린 운명
과정은 비슷했지만...
정호연·임보라, 엇갈린 운명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하고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했다. 그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두 사람이 동반 출연 하면서 이름을 알린 임보라는 2018년 FashionN ‘팔로우미’ 고정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6월에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기도. 임보라에게는 ‘스윙스 여친’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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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은 지난 6년간 ‘이동휘 여친’으로 불렸다. 2016년 1월 이동휘와 정호연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패셔니스타 커플이 탄생. 이동휘는 당시 신드롬 적 인기를 끌었던 tvN '응답하라 1988'에 동룡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반전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오히려 이동휘가 ‘정호연 남친’으로 불리게 된 것. 정호연의 인기는 SNS 팔로워가 증명하고 있다. 40만 정도였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오징어 게임' 공개후 미친 듯이 증가, 현재 20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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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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