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Xbf)과 디핵(D-Hack)이 새롭게 뭉쳤다.
전남친과 디핵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합작 싱글 ‘생각의 역습’을 발매한다.
‘생각의 역습’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억과 추억 그리고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전남친의 독보적 소울과 디핵의 멋스러운 래핑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밝고 경쾌한 비트 위로 그리움과 쓸쓸함의 기억을 노랫말로 입혀내 반전의 느낌을 선사한다. 기타와 베이스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만들어 낸 신나는 멜로디 라인에는 슬픔이 묻어 있다. 이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다양한 감정을 곱씹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공감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남친과 디핵은 함께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들의 역량을 아낌없이 녹여내며 ‘생각의 역습’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남친은 애틀랜타 음악을 기반으로 한 랩과 알앤비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로도 포지션을 넓혀가고 있는 다방면 아티스트다. 해당 곡에 함께 참여한 디핵은 최근 ‘OHAYO MY NIGHT (오하요 마이 나이트)’로 음원차트 역주행의 기록을 새로 쓴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둘이 어떤 감각적인 메시지와 세련된 멜로디로 본인들만의 색채감을 드러냈을지 이번 합작 싱글 ‘생각의 역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전남친과 디핵의 합작 싱글 ‘생각의 역습’은 1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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