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해리의 유튜브 채널 '이해리해리'에 '1월 이모저모 (근데 이제 노래도 부르는)'라는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해리는 지난 1월 다비치 콘서트를 마친 후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이해리해리' 영상 캡처
이해리는 영화 '위키드'를 보러 가기 위해 외출 준비를 했다. 극장에 들어간 이해리는 "보다가 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영화가 끝난 뒤 이해리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울었다. 그렇지만 노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위키드 OST를 불렀다.
사진=유튜브 '이해리해리' 영상 캡처
영화의 여운이 길었던 이해리는 꽁꽁 싸맨 채 빗자루로 눈을 치우며 노래를 불렀다. 이어 이해리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자신만의 떡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이해리해리' 영상 캡처
이해리는 "콘서트 끝나고 쇼파로 돌아왔다"며 간만의 휴식을 취했고, 공연 준비하면서 끊은 라떼를 마셨다. 그러면서 가수 선미가 콘서트 응원 차 선물해준 꿀을 개봉했다.
사진=유튜브 '이해리해리' 영상 캡처
이해리는 "저는 이렇게 잘 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며 "항상 진심을 다해 노래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인 강민경은 "장소 계속 바뀐 듯하지만 사실 계속 집인 게 소름"이라고 댓글을 달아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